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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윤아 기자
  • 종합
  • 입력 2020.11.25 17:34

박성민 與 최고위원 “청년들을 위한 긴급 일자리대책이 필요한 때”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최고위원

[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년 고용한파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15세에서 29세 청년층 기준으로 지난달 공식 통계상 실업자는 34만 1천여 명이었고, 구직활동을 일시 포기하거나 취업준비 중인 잠재 경제활동인구, 즉 내년도 취업시장에 다시금 뛰어들 수 있는 인구는 68만 4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위해 내년도 긴급일자리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성민 최고위원은 "근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공급될 수 있는 개혁을 시행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과제를 추진해 가야 한다는 관점에 당연히 동의하지만 저는 지금은 장밋빛 이상론을 펼칠 것이 아니라 긴급하고 위급한 상황에 놓여 무너져가는 청년의 삶을 지키는 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1, 2, 3, 4차 추경을 거치면서 정부가 직접적으로 디지털일자리 등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20만 개가량을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내년도에도 일자리 빙하기를 겪을 청년들을 위해 정부일자리 사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는 당연히 예산편성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 재차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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