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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행장 이어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마져, 우리은행 부정 채용 청탁 의혹

기사승인 2020.10.29  2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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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 사진=우리카드

[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우리은행 부정채용 가담자에 가담한 대부분이 현재도 우리은행 관계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청탁자로 지목된 우리은행 관계자들은 이광구 은행장, 장안호 상무, 권광석 부행장, 정원재 부문장, 남OO 부행장, 이OO 전 인사부장, 이OO 검사실장, 이OO 센터장, 홍OO 인사부장, 문OO 부장, 유OO 부행장, 윤OO 본부장 등 12명이다.

이중 권광석 부행장은 현재 우리은행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 / 사진=청년투데이DB

권 은행장이 청탁한 부정입사자 조 씨는 1차 면접 불합격자였지만, 점수 조작으로 부정 통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본지를 비롯해 다수의 언론과 법조 관계자들이 입수한 2020년 2월 13일 대법원 확정 판결문에는 권광석 현 우리은행장이 부행장 시절 채용을 청탁한 부정 입사자 조아무개 씨의 이름이 적혀있다. 

또한 조아무개씨는 17년도 모집당시에 우리은행에 입사했으며 입사배경에는 지인의 자녀로 파악됐다.

2017년 부정입사자이자, 장OO 우리은행 지점장의 딸 장OO의 ‘청탁자‘로 등장하는 정원재 부문장은 현재 우리카드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광구 전 은행장은 현재 우리은행 관련 업체 ‘원피앤에스‘에서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장안호 전 상무도 ‘원피앤에스’ 고문이다. 홍OO 전 인사부장은 현재 우리카드에서 상무로 일하고 있다. 이OO 전 인사팀장은 최근 ‘유럽우리은행’ 지점으로 발령받았다.

원피앤에스는 2019년도 기준 매출액 1,848억 7천만원에 영업이익 126억 6천만원을 기록한 회사이다. 

특히 1930년 4월 11일 대창흥업주식회사로 출범하였으며 우리은행행우회 100% 자본으로 운영중인 중견기업이기도 한다.

지난 1999년 12월 13일 우리은행본점 건물 종합관리 개시를 하게 되면서 다음 해 6월 30일 대창흥업과 한일진흥을 합병하여 한빛기업㈜로 상호 변경하였다. 그 후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더불어 2002년 6월 1일 사명을 우리기업㈜로 변경 하였다가 2013년 6월 3일 ㈜우리피앤에스로 상호 및 CI 변경하였다. 현재 우리서비스네트워크, 우리모기지 등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사실상 우리은행 관계사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입모아 설명했다. 

결국 부정입사자, 채용비리 책임자-청탁자 대부분이 2020년 10월 현재 우리은행과 그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청년들은 "채용 청탁을 한 사람이 은행장이고 카드 사장인것이 대단히 부적절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근처에서 만난 한 학생은 "채용청탁 소식을 들었을때 가슴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다"며 "그런데 청탁을 한 사람이 현직 은행장으로 있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은행장은 우리은행 채용비리 관련 대법원 선고가 나온 올해 2월부터 우리은행장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1년 임기로 선임된 권 행장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이러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듣기 위해 우리은행 홍보팀 등과 우리카드 측 에 수차례 전화를 했으나 받지를 않아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이유진 기자 2017a@daum.net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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