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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실사용률 90% 육박…’압도적 힘 엿보이네‘

기사승인 2020.10.11  2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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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9 대한민국 쇼핑 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

[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최근 쿠팡이 앱 설치수 대비 사용률이 90%대까지 치솟는 반면 11번가와 G마켓은 50%도 안되는 사용률을 보여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쇼핑 앱 사용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앱을 이용하는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2249만명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는 소셜커머스/오픈마켓(1744만명), 종합쇼핑/홈쇼핑(757만명), 패션/의류(645만명), 마트(478만명), 중고거래(363만명), 생활용품(261만명) 순을 보였고, 쇼핑앱 사용자의 평균 쇼핑앱 설치 개수는 5.6개, 이 중 실제 사용개수는 3.7개로 추산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3040 여성이 전체 사용자 중 36%를 차지해 쇼핑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층의 월평균 1인당 평균 앱 사용시간은 약 4.34시간이었다.

세대별 월평균 사용시간 역시 3040 여성이 평균 6시간 이상으로 가장 길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쇼핑앱 시장은 쿠팡의 압도적인 선전이 보였음을 시사했다.

쿠팡은 8월 이용자 수(MAU) 기준 1222만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2위인 11번가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이다. 11번가는 676만명을 기록했다. 

실 사용자 수와 설치 수 역시 쿠팡이 압도했다. 쿠팡의 실 사용률은 90.8%를 상회했으며, 티몬과 워메프도 각각 65.3%, 62.5%의 실 사용 비율을 보였다.

이에 반면에 11번가는 설치수 만으로는 1362만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실 이용자 비율은 49.4%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G마켓 또한 실 사용률이 44.8%에 불과해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주목 할 만한점은 중고거래가 늘었다는 점이다.

1월 대비 8월의 쇼핑 카테고리별 월간 방문자수를 비교한 결과, 중고거래 쇼핑앱이 1월 280만 대비 8월 363만으로 훌쩍 뛰며 30%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고거래 부문 선전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당근마켓의 힘이 컸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근마켓의 경우 쇼핑앱 시장을 주도하는 3040세대가 아니라 남성 소비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전 연령층에 걸쳐 남성 소비자들의 사용자수 BEST10 목록에 당근마켓이 올랐으며,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당근마켓의 순위가 쿠팡, 11번가, G마켓에 이은 4위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3040 남성에서는 7위, 20대는 8위, 10대 9위로 높은 연령대일수록 인기를 끄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러한 중고거래 분야의 선전에 종합쇼핑 및 홈쇼핑 부문은 1월 821만에서 8월 757만으로 8% 가량 줄며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왔다.

한편 쿠팡은 지난 7월 추경민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대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06년도부터 2011년까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지낸바 있는데,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역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희망제작소 이사를 지낸바 있다. 

박윤아 기자 2017a@daum.net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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